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에 따르면 폭발은 트롤리 버스(무궤도 전차)에서 발생했으며 10명의 사망자 외에도 1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한 소식통은 폭발의 강도가 매우 강했다면서 “버스를 덮친 폭발사고로 10명이 숨졌고 10명이 다쳤다”고 말했다.
수사당국은 폭발 지점에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29일 볼고그라드의 철도 역사에서 자폭테러범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 최소 16명이 사망한 바 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