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의 인터넷 집전화 가입자 수가 30만명을 넘어섰다.
LG데이콤은 인터넷집전화 ‘myLG070’의 가입자수가 출시 8개월 만에 30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6월 기간통신사업자중 최초로 가입자간 무료통화, 전국 단일요금제의 인터넷 집전화를 출시한 바 있다.
LG데이콤은 LG파워콤과 함께 3중결합서비스(TPS)를 선보인 이후 가입자 증가폭이 가파르게 상승, 최근 하루 가입자수가 최근 5,000명을 넘어서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2월말 LG데이콤의 TPS 이용 고객은 약 25만명이다. 이에 따라 회사측은 올해 인터넷집전화 가입자 목표치 140만명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LG데이콤은 가입자 30만명 돌파를 기념해 ▦3명이 ‘myLG070’ 가입시 전화기 전원 무료 증정 ▦이동전화 할인형 요금제 신청시 발신자표시서비스(CID) 무료 제공 ▦7인 이상 가입할 때 영화 예매권 증정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