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유엔젤, 태국등 해외서선전 목표가 상향

유엔젤이 태국의 통화연결음 시장에서 선전하면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21일 유엔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1,500원에서 1만2,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유엔젤은 태국 DTAC사와 함께 제공하는 통화연결음 서비스의 올해 매출(5월 말 기준)이 예상치를 뛰어넘는 월평균 12억6,000만원에 달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예상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역시 각각 455억원, 125억원, 103억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박한우 푸르덴셜투자증권 연구원은 “유엔젤이 해외시장 통신부가서비스의 호조와 함께 솔루션 매출 역시 올해 추정치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주가의 경우 경쟁업체들에 비해 상당히 저평가돼 있어 앞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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