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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지하철 5호선 10개 차량의 실내 광고판에 ‘미사강변센트럴자이’ 분양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5호선 열차를 타는 승객들에게 광고를 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이 단지는 미사강변지구에서 올해 선보이는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이달말 분양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지난달 29일 착공한 5호선 연장구간 중에 강일역과 미사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잘 알리기 위해 이러한 광고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하철광고를 시작하고 난 뒤에 광고를 보고 분양문의를 한다는 고객의 수가 광고 진행 전보다 1.5배 늘었다고 GS건설 관계자는 설명했다.
GS건설은 이달말 미사강변도시 A21블록에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전용면적 91~132㎡, 1,222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5호선 연장선인 강일역과 미사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강동첨단업무지구 인근에 위치해 있어 배후 주거수요가 넉넉하다. 또 단지 인근에 복합쇼핑몰인 신세계 ‘하남유니온스퀘어’가 2016년 완공 예정이라 주거 인프라도 갖췄다. SEN TV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