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더존디지털, 3분기 영업익 25억

작년에 비해 11% 증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인 더존디지털이 전년동기대비 소폭 상승한 3ㆍ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더존디지털은 31일 지난 3분기에 매출액 41억원, 영업이익 25억원, 순이익 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은 0.7%,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1%, 16.1% 증가했다. 전분기에 비해선 매출액, 영업이익이 각각 16.1%, 11.2%씩 줄었다. 더존디지털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하드웨어 매출이 줄고 소프트웨어 매출 비중이 늘면서 매출액대비 영업이익 증가가 두드러졌다”며 “향후에도 소프트웨어 비중을 점차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존디지털은 이날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바탕으로 2.48% 오른 1만8,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