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대우차판매 영업이익 190% 증가

1분기 매출은 6% 줄어

대우자동차판매가 1ㆍ4분기에 이익은 늘고 매출은 줄었다. 대우차판매는 11일 영업이익이 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0%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상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41.2%, 70.1% 늘었다. 반면 매출은 6,164억원으로 6.1% 감소했다. 회사측은 “매출이 감소한 것은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자동차 부문이 경기침체로 저조했기 때문이며 이익은 건설 부문이 원가절감 등으로 이익률이 개선되면서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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