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준중형차 최대불만은 실내공간 협소

◎기아자판 고객설문… 세피아Ⅱ 시승기 시상국내 준중형 승용차에 대한 불만은 좁은 실내공간과 안전성, 소음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기아자동차판매(대표 유영걸)는 세피아Ⅱ의 시승식에 참여한 6만1천7백45명의 고객들에 대한 조사에서 준중형 승용차(현대 엘란트라, 대우의 누비라)에 대한 불만은 실내공간 문제가 28.0%로 가장 높고 안전성 23.8%, 소음 17.9%, 승차감 11.2%, 파워 10.0%, 기타 6.1%의 순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또 세피아Ⅱ를 시승한 뒤 만족도 조사에서는 「우수」(매우 우수 포함)하다는 응답의 비율이 실내크기의 경우 86.3%, 운전편의성 80.4%, 승차감 79.9% 등으로 종합만족도에서 우수 이상의 평가를 한 응답비율이 82.3%에 달했다. 한편 시승소감 당첨자에 대한 경품추첨에서 회사원인 곽미자씨(34·여)가 1등에 당첨, 13일 여의도 본사에서 세피아Ⅱ를 경품으로 받았다.<박원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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