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교육청, 직무감찰팀 다음달부터 가동

경기도교육청은 감사담당관실에‘직무감찰팀’을 신설해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감찰활동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중점 감찰대상은 물품납품이나 수학여행, 학교공사 관련 리베이트 수수, 명절 인사 명목을 비롯한 각종 촌지 수수, 계약 관련 대가성 금품 및 향응 수수 등이다. 도교육청은 감찰에서 적발된 위법사안에 대해서는 온정주의적인 처벌에서 탈피해 강력한 징계와 처벌 원칙에 근거해 엄중 문책하기로 했다. 직무감찰팀은 사무관을 팀장으로 6명으로 구성되며 365일 연중 주야 상시 감찰활동을 통해 고질적이고 구조적인 비리를 뿌리 뽑을 계획이다.

관련기사



윤종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