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음문화재단과 주한호주대사관, 호주 퀸즐랜드州는 '제2회 퀸즐랜드 문화의 밤'을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영산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과 호주의 유대관계 확대를 위해 두 나라를 대표하는 음악가들이 한 자리에 서는 무대.
부조니국제피아노콩쿠르 등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나타샤 블라센코와 퀸엘리자베스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델 올딩, 우리나라의 피아니스트 김대진과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 첼리스트 홍성은이 출연한다.
베토벤의 「환상곡 g단조 작품 77」과 쇼팽의 「연습곡 작품 10 제8번」, 모스코프스키의 「두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드보르작의 「피아노 3중주 제4번 e단조 작품 90」 등을 들려준다.
공연문의 ☎(02)3703-7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