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신학기 학습법] 대교

화려한 3D 그래픽… 자연스런 몰입 도와줘



경기도 성남시에 사는 오상희(37)씨는 일곱살 난 아들에게 지난 1월부터 대교의 3D 동영상을 활용해 인터넷으로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스마티 앤츠(Smarty Ants)'를 신청해줬다. 그는 "아이가 강아지 인형과 함께 영어 노래를 부르는 것을 즐거워한다"면서 "특히 학습단계를 마칠 때마다 레벨이 올라가면 큰 성취감을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영어 학습에 대해 부담을 느끼지 않고 즐기면서 공부하기 때문에 학습 효과가 높다는 것이다. 대교가 최근 출시한 스마티 앤츠(www.smartyants.co.kr)는 유아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파닉스 완성과 영어 읽기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개발된 3D 콘텐츠 기반의 체험형 온라인 영어학습 프로그램이다. 미국 스탠포드대와 캘리포니아버클리대 교육대학원 교수진이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미국의 유명 교육용 완구업체인 립프로그(Leapfrog)사의 설립자 마이크 우드가 개발했다. 전체가 화려한 3D 그래픽으로 제작된 스마티 앤츠는 20여 개의 체험형 학습 활동들을 제공, 아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고 학습에 자연스럽게 몰입하도록 도와준다. 총 11단계 과정, 69개 학습 단원으로 구성했으며 학습 기간은 개인별, 수준별로 차이가 있지만 평균 1년 과정으로 진행된다. 스마티 앤츠는 엄마의 도움 없이도 아이 스스로 학습이 가능한 자기주도형 학습 프로그램이다. 학습의 첫 과정은 자신을 표현하는 아바타를 만드는 것이다. 개미 아바타의 이름과 성별을 정하고 나면, 학습 과정을 안내해주는 '코치 개미'와 학습 방법에 대한 시범을 보여주는 친구 '플리'를 통해 학습방법을 익히게 된다. 실제 학습에서는 학습목표에 해당되는 음가와 단어들을 20여 개의 게임 활동을 통해 연습한다. 반복연습을 통해 체득한 단어들을 별도로 저장하고, 배운 단어들을 이용해 스토리북과 뮤직 DVD를 제작해 언제든지 복습할 수 있게 했다. 나만의 학습을 완성할 때마다 아이들은 기존에 경험해 보지 못한 성취감을 맛볼 수 있게 된다. 스마티 앤츠의 또 다른 즐거움은 스토리 게임을 통해 자연스레 문학작품을 영어로 접하게 된다는 것이다. 퀴즈를 풀면서 내용을 이해하고 이런 과정을 통해 영어 읽기에 보다 익숙해진다. 또한 300 곡 이상의 재미있는 노래는 아이들의 학습 효과를 배가시켜 줄 뿐 아니라 영어학습이 지겨운 공부가 아니라 즐거운 놀이로 체감하도록 만들어 준다. 강아지 모양의 펫 토이를 활용해 온라인에서 학습한 스토리와 노래를 오프라인에서도 수시로 반복 학습 할 수 있게 했다. 스마티 앤츠는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하는 모든 사람에게 3일간 무료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588-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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