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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미드나잇 티 파티’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미드나잇 티 파티’ 패키지는 214세트 한정 출시하는 상품으로 프리미엄 진 ‘헨드릭스 진’과 익살스러운 일러스트가 그려진 찾잔·잔 받침 1세트로 구성됐다. 가격은 ‘헨드릭스 진’ 한 병 가격인 6만2,000원이다. ‘헨드릭스 진’은 단식 증류기를 이용, 수제로 소량 생산하는 상품으로 지난해 판매량이 2012년보다 58.3% 늘며 국내 프리미엄 진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헨드릭스 티 컵 패키지’를 200세트 한정 출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며 “수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매년 특별한 컨셉트의 세트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