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26일부터 이틀간 청소년 및 대학생 50여명을 육군 부사관학교로 초청해 병영생활을 체험케하는 행사인 ‘2013 체험! 대한민국 수호현장, 우리는 미래의 부사관’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유격체조, 기초장애물 훈련 등으로 진행되며 헬기 정비현장을 직접 방문해 육군 헬기를 탑승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국방부는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았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방부는 앞으로도 일반 국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고 국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