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밥솥 신제품 잇달아 선봬
업계 혼수시즌 맞아 디자인등 고급화
서동철
기자 sdchaos@sed.co.kr
전기압력밥솥업체들이 본격적인 혼수시즌을 맞아 잇달아 신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쿠쿠홈시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10인용 IH전기압력밥솥를 내놓았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과 바이올렛 컬러 등을 이용해 여성스러움을 강조했으며 표면을 고광택이 나는 하이그로시로 처리했다. 대기전력절전모드기능을 통해 대기소비 전력을 0.5W 미만으로 줄여 에너지효율성을 높였다. 컬러는 블랙, 레드, 바이올렛 등 3가지이며 가격은 37만8,000원이다.
리홈도 이날 국내 최초로 3.6㎜의 9겹 판재 내솥을 적용하고 스팀보온 기능을 보유한 프리미엄 전기압력밥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3.6㎜의 9겹 판재내솥을 통해 열전도성을 향상시키고 찰진 밥맛을 낼 수 있도록 했다. 또 스팀보온 기능을 채용, 시간이 지나도 수분을 유지해 처음 밥맛을 좀더 오래 유지하면서 밥마름 현상과 변색을 억제해줘 장시간 보온이 가능하도록 했다. 가격은 42만8,000원.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