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한-러, 동해서 합동 대테러훈련 실시

테러범 선박납치 상황 가정… 16일 양측 함정8척 등 참가

한국과 러시아가 참여하는 합동 대테러훈련이오는 16일 동해상에서 실시된다고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이 10일 밝혔다. 양국에서 25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훈련은 해상에서 테러범이 선박을 납치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다. 러시아측에서는 FSB 태평양 국경수비대 제1부국장인 블라디미르 라키조의 지휘아래 프리모르예급과 네벨스크급 함정이 이번 훈련에 참여하며 한국측에서는 6척의 함정과 헬기 2대 등이 동원된다. (모스크바 이타르타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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