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선물가이드] '명품 위스키'로 고마움을 코발트빛 도자기병 모양 '발렌타인'독특한 블랜딩 '조니워커 블루' 인기 윈저12년·딤플 세트는 실속형 적합 관련기사 백화점 연말 할인행사 화장품, 말이 필요없는 '연인들의 선물' 아이들, 장난감이 최고 어떤 선물이 좋을까? 주유상품권이면 쇼핑·레저시설서도 결제 OK '명품 위스키'로 고마움을 연말연시를 맞아 고마운 분들, 특히 어른을 찾아 뵐 때는 고급스러운 위스키 선물이 실용적이면서도 품격을 갖춘 품목으로 각광을 받는다. 위스키 브랜드는 레이블, 연산에 따라 가격대를 고를 수 있는데다, 특별히 술을 즐겨 마시는 분이 아니더라도 손님 접대용으로 집안에 비치해 두면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해마다 인기를 누리는 품목이다. 지갑에 부담을 주더라도 특별한 성의를 보여야 할 상대에게는 다소 비싸더라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명품 ’위스키가 가치를 발휘한다. 외국 여행이나 해외 출장에서 돌아올 때면 한 병씩 사들고 온다는 진로발렌타인스의 ‘발렌타인’은 그런 의미에서 연말연시의 특별한 선물로 제격이다. 코발트빛 도자기병에 담아 위스키의 맛, 향과 함께 보고 즐기는 욕구까지도 채워주는 ‘발렌타인 21년산’은 22k 골드 장식이 소장가치를 높여 선물용으로 명성이 높다. 면세점 등에서만 한정적으로 공급돼 오다 지난 2003년 11월 국내시장에 700㎖로 첫 선을 보였으며, 500㎖로도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시중에서는 700㎖ 제품을 2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발렌타인 17년’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제품으로, 격을 갖추고 싶은 분들을 위한 선물로 적합하다. 영국왕실에서 ‘로얄 워런트’를 수여한 명품으로, 소비자 권장가격은 각 8만5,000원(500㎖), 과 13만5,000원(700㎖)이다. ‘발렌타인 마스터스’는 한국인의 입맛과 문화까지 고려해 만든 고품격 위스키. 그윽한 향과 긴 여운을 남기며,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외관이 돋보인다. 350㎖부터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소비자가격은 500㎖에 4만6,000원, 700㎖ 5만5,000원. 고품격 위스키 브랜드로 디아지오코리아가 선보이는 ‘조니워커’도 빼놓을 수 없다. 다양한 액세서리 제품과 함께 세트 구성이 돼 있어 선물하기에 더욱 적합하다. ‘조니워커 블루’ 선물세트는 정제된 위스키 원액과 독특한 블랜딩 방법으로 고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한정된 수량만을 생산해 모든 병에 고유번호를 부여하기 때문에 더욱 가치를 느낄 수 있다. 가격은 30만원(750㎖)이다. 수퍼 프리미엄급 스카치 위스키인 ‘조니워커 골드’는 한 병 11만원으로 가격 부담은 덜하면서 선물로서의 고급스러움은 최대한 살린 제품. 조니워커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탄생한 18년산 제품으로, 얼려마시는 독특한 테이스팅법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세계 최초의 12년 숙성 프리미엄 위스키인 ‘조니워커 블랙’ 선물세트는 4가지 사이즈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숏 글라스와 디켄더를 포함하는 700㎖들이 제품은 4만1,000원, 글라스와 라이터가 증정되는 1리터제품은 6만원, 2리터 제품은 11만원에 판매된다. 가장 선물하기 좋은 가격대인 4만원대로는 수퍼 프리미엄급 시장 1위인 ‘윈저 17년’ 500㎖ 1본에 모래시계를 증정하는 세트(4만원)나 크리스탈 시계를 함께 주는 ‘딤플 1890’세트(4만5,000원) 등도 품격과 실속을 함께 갖춘 선물로 적합하다. 실속을 중시한다면 디아지오코리아의 윈저 12년ㆍ딤플 선물세트(각 2만9,000원)도 적합하다. 500㎖들이 제품에 각각 주병이나 주석잔을 함께 담아 색다른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 특히 젊은 층을 위한 선물로는 손색이 없다. 진로발렌타인스의 ‘임페리얼’ 역시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선물로 손색이 없는 제품이다. 프리미엄 스카치위스키인 ‘임페리얼 12’는 700㎖ 용량의 제품도 4만원선에 구입할 수 있으며, 수퍼 프리미엄급 스카치 위스키인 ‘임페리얼 17’은 450㎖ 한 병당 5만2,000원으로 큰 부담없이 한 해 동안 담아 온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에 적합한 선물이다. 입력시간 : 2005/12/12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