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은 통일대비 차별화된 남북교류협력 방안, 북부지역 대학유치, 효율적인 지방하천 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북부지역 산업 육성과 경제 활성화, 사회간접자본 확충, 비무장지대 보존과 활용, 미군 반환기지 개발 등을 골자로 한 경기북부발전 10개년 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센터는 앞으로 북부 발전 ‘싱크탱크’로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통일기반 구축, 민군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연구한다.
앞서 도는 북부지역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자 지난달 12일 의정부시 신곡동에 경기개발연구원 북부연구센터를 문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김희겸 행정2부지사를 비롯한 실·국장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