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은 지난 13일부터 닷새간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산업 전시회인 ‘하노버 메세 (Hannover Messe) 2015’에 참가해 스마트그리드, HVDC(초고압 직류송전: High Voltage Direct Current), EES(전력저장장치: Electric Energy Storage), 태양광 등 스마트 에너지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총 13부스(117㎡) 규모로 전시회에 참가한 LS산전은 ‘Integrated Solution & Global LSIS’라는 콘셉트를 내걸고 ▦FUTURING SMART ENERGY ▦Innovative Solution ▦Infrastructure Solution ▦Intelligence Solution 등 4개 존(Zone)을 마련, 글로벌 전력·자동화·그린 비즈니스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펼쳐 보였다.
지난 1974년 시작된 하노버 메세는 하노버 국제전시장(Hannover Messegelaende)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 박람회로, 매년 20만명 이상이 각종 기간산업 분야의 최신 제품과 기술의 트렌드를 배우기 위해 찾고 있다.
LS산전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들의 미래를 책임질 융합 사업 경쟁력의 각축장이라 불리는 이번 전시회에 핵심 솔루션을 총 출동한 것”이라며 “전력, 자동화 사업은 물론 그린 비즈니스 분야에 이르는 토털 솔루션 글로벌 역량을 해외 고객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