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서울 G밸리에 기업인 소통공간 시민청 개관 外

서울시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에 기업인들의 정보공유와 소통을 위한 공간인 '기업시민청'을 열었다. 금천구 가산동 세경하이힐빌딩 6층에 마련된 기업시민청 549㎡ 규모다. 대회의실, 세미나룸, 나눔카페, 사무실 등을 갖춰 G밸리 내 기업인과 근로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기업시민청은 기업인들이 만나 토론하고 업체 간 기술을 공유하는 공간, 기업보고회·제품발표회·우수제품 전시회를 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강남구 "종부세, 지방세 전환 재고해야"


서울 강남구는 국세인 종합부동산세를 지방세로 전환키로 한 정부 세제개편안에 대해 재정·인력 보전이 없다면 반대한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소득이 없거나 투기 목적이 없는 1가구 1주택자에게도 종부세를 적용하는 것은 모순이라며 여러 차례 폐지를 주장한 바 있다. 강남구는 "종부세의 불합리함을 개선하기 위해 1가구 1주택자에 대해서는 주택공시가격을 12억원으로 과표를 상향 조정하고, 65세 이상과 은퇴자에 대해서는 종부세 부과를 면제하는 등의 세부 대책을 정부에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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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양평동 판자촌 공원으로 조성

서울 영등포구는 판자촌이었던 양평동2가 41-5 일대를 '양평 마을마당' 공원으로 조성했다. 공원에는 산책로, 체육시설, 쉼터 등이 조성됐으며 폐쇄회로(CC)TV가 설치됐다. 이 곳은 판자촌이 밀집되어 있던 곳으로, 도시 미관을 해치고 화재의 위험성이 있어 주민들이 수년 동안 불편함을 호소해 왔다. 영등포구는 특별교부금 37억 원을 확보했으며 구비 2억5,000만원 등 39억 원의 예산으로 토지·건물 소유주에 대한 보상을 마치고 공원 조성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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