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지난 30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62달러(1.54%) 하락한 103.39달러에 마감됐다고 31일 밝혔다.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1.65달러 내린 113.79달러에 마감됐다. 경유는 2.35달러 내린 119.40달러에 거래를 끝냈고, 등유도 2.48달러 내린 118.21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30일 뉴욕상업거래소의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2.94달러 하락한 87.82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3.21달러 내린 103.47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