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일본 증시의 닛케이 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32.75포인트(1.54%) 상승한 8,772.36포인트, 토픽스 지수는 9.58포인트(1.29%) 오른 751.82포인트로 마감했다.
전일 미국 경기지표 개선으로 뉴욕 주가가 오른 데 대해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금융당국의 1,000억달러 규모 엔고 대응 기금으로 엔ㆍ달러가 77.2엔대로 상승한 것도 수출주들에게 호재가 됐다.
도시바(3.92%)ㆍ파나소닉(3.80%)ㆍ엘피다(2.48%) 등 IT주가 크게 올랐고 도요타(1.69%)ㆍ닛산(7.00%)ㆍ혼다(5.35%) 등 자동차주도 강세를 보였다. 신일본제철(2.30%)ㆍJFE(2.35%) 등 철강주와 미즈호파이낸셜(0.90%) 등 금융주도 올랐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