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KT&G, 환율상승 수혜

KT&G가 환율상승의 수혜를 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경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보고서를 통해 “KT&G는 외화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환율 하락시 손실이 발생한다”면서 “최근 지속되고 있는 불안정한 환율 흐름은 KT&G의 투자 메리트를 상승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KT&G는 신규 투자 가능성 때문에 투자심리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KT&G는 보유 부동산 및 주식 매각 등을 통해 총 2,600억원 수준의 현금 유입이 예상되는데 이는 앞으로 인수합병과 자체 투자 등 신규 투자에 사용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투자 심리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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