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리빙 앤 조이] 2~3분 스트레칭으로 학습효과 '업'


장시간 의자에 앉아 공부를 하다보면 척추와 관절에 피로를 느끼기 쉽다. 쉬는 시간 적절한 스트레칭은 몸과 마음을 한결 편하게 해준다. ①뇌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경추 스트레칭 -우선 수축된 목 앞쪽 근육부터 늘려준다. 허리를 쭉 펴고 의자에 반듯이 앉은 자세로 양 팔을 곧게 펴 두 다리 사이 의자 앞부분을 잡는다. 어금니를 살짝 문 상태로 천천히 목을 뒤로 젖힌다. 이 때 목 앞부분 근육이 팽팽히 당겨지도록 최대한 뒤로 젖혀 15초간 유지하는 것을 5회 반복한다. 이 스트레칭은 목 앞을 통해 뇌로 올라가는 동맥을 확장시켜 신선한 산소를 공급, 머리를 맑게 해준다. ②목의 긴장과 어깨 결림을 완화시켜주는 스트레칭 -오른 손은 의자를 잡고, 왼손은 오른쪽 머리 측면을 잡고 왼쪽으로 당겨준다. 15초 동안 멈춘 뒤 팔과 고개의 방향을 바꿔 실시한다. ③척추의 경직과 요통을 완화시켜주는 스트레칭 -허리를 앞뒤로 15도 정도 구부렸다 젖혔다, 좌우로 15도 정도 기울였다 펴는 것을 각 2분 정도씩 실시한다. (도움말=나누리병원 임재현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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