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회장으로 재선임됐다.
홈플러스는 7일 서울 서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UNDC 연차 총회에서 이 회장이 협회장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협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UNGC는 지난 2000년에 민간기업들이 유엔, 각국 정부와 노동계, 시민단체 등과 연계해 인권,노동, 환경,반부패 등 4대 가치 증대를 실현하기 위한 기구다.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 8,800여 단체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한국협회는 2007년 설립 이후 154개 단체가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