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오리엔트정공 “현대차 부품업체 최상위 품질 등급 도전”

오리엔트정공(065500)이 ‘수출 보증서’로 통하는 현대자동차의 품질보증 5스타 획득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장재진 오리엔트정공 대표이사는 24일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계에서 인정받는 ‘현대기아차 품질보증 5스타 시스템’에서 올해와 내년, 최상위 등급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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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품질향상에 대한 부품협력 업체의 인식을 높이고 품질우수 업체를 평가하기 위해 2002년 품질5스타 제도를 도입했다. 협력사의 제품 품질, 기술, 납품 등 총 12개 항목을 평가해 인증한다.

2011년 현대기아차 1차 협력사에서 탈락했던 오리엔트정공은 지난 해 임직원이 혹독한 경영정상화를 추진한 결과 ‘4.5-스타’를 획득했다.

이후 실적도 개선되면서 2011년 매출 230억원에서 작년 매출 360억원으로 2년만에 100억원 이상의 매출신장을 기록했다. 올해 1·4분기 매출은 114억원으로 현 추세를 이어간다면 연 매출은 46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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