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플러스(046940)가 모바일 사업 확대 소식으로 급등했다. 15일 아이티플러스는 KTF와 사업 제휴를 맺고 콘텐츠 제공을 통해 모바일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히면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전일보다 9.28%오른 2,060원에 마감했다. 회사측은 “KTF와의 제휴로 지난해 LG텔레콤 및 SK텔레콤에 이어 국내 이동통신 3사에 모두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모바일 사업에서 안정적인 매출원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성화용기자 sh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