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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설가 이외수가 ‘욱일기와 방사능 마크가 합성된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욱일기는 일본의 국기인 일장기의 붉은 태양 문양 주위에 붉은 햇살이 퍼져나가는 모양을 형상화하여 만든 깃발로, 일본 제국주의와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다.
16일 오전 이외수는 트위터를 통해 “죽일똥천기, 전세계에 퍼뜨릴 수 있도록 무한알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사진속에서 공개된 욱일기는 붉은 태양 문양 주위에 붉은 햇살이 퍼져나가는 모양을 형상화해 만든 가운데 태양을 ‘방사능 마크’로 절묘하게 패러디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외수 방사능 욱일기 공개, 누가 만들었는지 센스가 넘친다”, “이외수 방사능 욱일기 공개, 일본인들 보면 뜨끔할 듯”, “이외수 방사능 욱일기 공개, 다른 패러디 물은 없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이외수 트위터)
/디지털미디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