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사옥 매각' 재료 노출, 동산진흥 주가 급락

동산진흥이 서울 서초동 본사사옥을 매각한다고 밝히자 주가가 급락했다. 동산진흥은 15일 코스닥시장에서 10.87% 떨어지며 4만6,350원으로 장을 마쳤다. 동신진흥은 전날까지 3일 상한가를 포함해 7거래일 연속 오르며 61.99% 급등했었다. 동산진흥은 이날 장 개시 전 공시를 통해 서울 서초동 본사사옥을 292억원에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그간 사옥 매각에 따라 현금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동산진흥이 급등세를 보였으나 공시를 통해 재료가 노출되자 급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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