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G20 정상회의 개최를 홍보하기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영 앰배서더’(Young Ambassadors)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영 앰배서더’는 G20 회원국을 나라별로 전담하는 대학생 블로거 20개팀 60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블로그와 트위터, 미투데이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활동을 통해 G20 정상회의를 홍보하게 된다.
특히 우리나라의 발전 비전으로 발표된 ‘저탄소 녹색성장’을 의제로 각국의 역할과 공조 방안을 담은 합의문도 발표한다.
모집은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지원 국가를 정해 G20 준비위원회 사무국의 안내에 따라 블로그를 개설, URL을 활동계획서와 함께 온라인(young_g20@gigocom.co.kr)으로 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무국 카페(http://cafe.naver.com/youngg20)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