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에스에프에이,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에 상승

에스에프에이가 하반기 수주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에스에프에이는 22일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1.10% 오른 5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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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삼성디스플레이의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사들의 호평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하반기 삼성디스플레이의 중국 액정표시장치(LCD) 라인의 2차 설비 투자가 남아있고, 6세대 발광다이오드(OLED) 신규라인인 A3의 신규설비투자가 시작될 것"이라며 "삼성디스플레이가 3분기 중 1조7,000억원 규모의 6세대급 OLED 설비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에스에프에이는 이 중 약 18%에 달하는 3,000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달성하면서 국내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 중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은 이 같은 신규 수주 등을 반영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710억원, 229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5%, 75.9% 늘어난 수치다.


송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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