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MT-2000 컨소시엄은 3일 IMT-2000 핵심기술을 보유한 7개 벤처기업과 시험운영장비를 공동 개발키로 했다고 밝혔다.이 컨소시엄은 온세통신, 하나로통신, 무선호출사업자 등 15개기간 통신사업자와 정보통신중소기업협회(PICCA)로 구성, IMT-2000사업권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은 IMT-2000 비동기방식 시험운영장비(테스트베드)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384KBPS급의 비동기식모뎀과 컨텐츠, 무선장비, 무선망설계, 멀티미디어 단말기 등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동개발에 참여한 벤처기업과 사업내용은 다음과 같다.
▲마니네트웍(대표 최성백) 가입자인증 카드제어 및 어플리케이션개발 ▲소프트텔레웨어(이승구) 가입자인증 서버개발 ▲엠커머스(이상후) 무선인터넷솔루션 및 단말기용 마이크로 브라우저 개발 ▲텔레메틱(이경순) 무선장치개발 ▲새한텔레콤(김성재) IMT-2000 무선망 설계 ▲씨앤에스테크놀로지(서승모) 384KBPS급 IMT-2000용 모뎀 ▲가가텔레콤(민남홍) IMT-2000용 멀티미디어 영상단말기개발.
박민수기자MINSOO@SED.CO.KR
입력시간 2000/04/03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