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27ㆍKTF)과 양영아(26)가 미국LPGA투어 코닝클래식(총상금 100만달러)에서 이틀 동안 동반 라운드 한다. 26일 대회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조 편성에 따르면 김미현과 양영아는 28일 오전 1시10분 미국 뉴욕주 코닝의 코닝골프장(파72ㆍ6,062야드) 10번홀에서 제이미 휼렛(미국)과 함께 티오프한다. 2개 대회를 쉬고 투어에 복귀한 안시현(20ㆍ코오롱엘로드)은 28일 오전 1시20분 1번홀에서 파트리샤 므니에-르부(프랑스), 카린 코크(스웨덴) 등 강호들과 격돌한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인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28일 오전 1시40분 1번홀에서 셰리 스타인하워, 웬디 워드 등과 함께 경기를 시작한다.
한편 이 대회는 SBS 골프채널을 통해 28일 오전 5시부터 중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