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수입차 월동준비 무료로 해드려요"

재규어 랜드로버등 겨울철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자동차도 이제 본격적인 월동준비를 할 시기가 돌아왔다. 수입차 업체들은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일찌감치 겨울철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나섰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오는 17일부터 12월6일까지 전국 서비스 센터에서 첨단 컴퓨터 진단 장비를 이용해 총 31개 항목에 대한 점검을 무료로 제공한다. 부동액ㆍ와이퍼ㆍ배터리ㆍ벨트류와 히터 등 동절기 주행에 필요한 추가 항목 점검 및 해당 부품에 대해 10% 할인도 해준다. 타이어는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2005년식 이전 차량에 한해서는 부품 및 액세서리 구입시 20% 할인율이 적용된다. 30만원 이상 유상 수리 서비스를 받은 고객에게는 사은품으로 블루투스 이어폰을 증정한다. 이 기간 중 겨울철 액세서리의 25%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해당 품목은 고무매트와 트렁크 고무매트, 방수 시트 커버 등이다. GM코리아는 22일까지 전국 지정 서비스센터에서 캐딜락과 사브 차량을 가진 고객을 대상으로 ‘동계 서비스 클리닉’을 실시 중이다. 각종 유액ㆍ브레이크ㆍ히터ㆍ조향장치ㆍ하체 부싱류 등 총 20여개 항목을 무상 점검해주며 점검 항목에 대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냉각수ㆍ워셔액ㆍ파워 스티어링 오일ㆍ엔진 오일ㆍ브레이크 오일 등 각종 보충용 소모성 유액을 무료로 보충해주며 행사기간 동안 내비게이션을 정상가의 약 20% 할인한 가격으로 장착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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