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용자제작콘텐츠(UCC)를 KT의 휴대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즐길 수 있게 됐다.
KT와 다음은 15일 와이브로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를 맺고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와이브로를 포털 다음을 통해 홍보하는 것을 비롯해 공동 이벤트 진행, 마케팅, 리서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KT 와이브로 이용자들은 노트북뿐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다음의 다양한 UCC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KT는 와이브로 체험매장을 UCC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다음 UCC 커뮤니티의 활동공간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KT는 지난 7일부터 다음과 와이브로 울트라모바일PC 및 스마트폰 예약가입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