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갤럭시S 내수 판매 27일만에 50만대 돌파. 6초에 1대꼴 판매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가 국내 스마트폰 시장 판매 기록을 연이어 갈아치우며 신기록 제조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21일 휴대폰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한 슈퍼 스마트폰 ‘갤럭시S’가 출 시 27일 만에 개통기준 40만대(공급기준 5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국내 역대 출시된 휴대폰 중 가장 빠른 판매 속도로 6초에 1명, 1분에 10명 꼴로 국내에서 갤럭시 S 사용자가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 지난달 24일 출시된 갤럭시S는 출시 1개월이 지난 현재 시점에도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증가해 하루 개통이 1만5,000대 이상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갤럭시S의 판매호조가 이어지면서 일선 대리점에서는 갤럭시S 물량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갤럭시S는 생산된지 하루, 이틀안에 배송과 함께 바로 물량이 소진되고 있는 상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는 앞으로 기업들을 대상으로한 B2B 시장에도 본격 공급 예정으로 많은 기업들이 갤럭시S 인기에 물량 확보를 위한 사전 예약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