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에스에너지, 성장 지속할듯

태양광발전 매출 늘어

에스에너지가 태양광발전 사업의 매출 확대로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평가됐다. 20일 동부증권은 에스에너지에 대해 “지난 1994년부터 태양전지 모듈생산을 시작해 국내 최대의 모듈생산량과 시공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우수한 시공 경력으로 인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지원정책에 따라 가장 안정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동부증권은 이어 “오랜 기간의 모듈생산 경험을 통해 세계적인 태양광 셀 공급업체들과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올 필요수량에 대해서도 이미 대부분 계약을 마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현재 태양광 모듈은 셀 공급 부족으로 인해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어 셀 수급 여부가 모듈 제조업체의 매출과 직결돼 있다는 게 동부증권의 분석이다. 에스에너지는 또 올해 상반기 중으로 해외인증을 취득, 내년부터 해외로의 매출 확대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동부증권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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