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미,의료보장 예산 대폭 삭감

【워싱턴=연합】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은 연방정부의 균형예산 실현목표와 관련, 재정적자의 큰 요인이 되고 있는 의료보장 관련지출을 대폭 삭감하는 계획을 마련했다고 백악관 고위관계자들이 14일 밝혔다.이들은 이번 계획이 노인들을 위한 「메디케어」(medicare) 와 빈곤층을 위한 「메디케이드」(medicaid) 등 두 가지 의료보장 지출을 줄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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