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데이터뱅크(대표 김대신)는 26일 터보리눅스와 제휴를 맺고 리눅스 기반의 클러스터 호스팅 사업(서비스명 네버넷스톱)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클러스터 호스팅이란 2대 이상의 서버를 하나로 연결, 하나의 시스템이 다운 되더라도 서비스가 중단되는 것을 막아주는 서버 임대업. 또 웹 트래픽을 분산처리, 접속 지연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회사측은 네버넷스톱서비스를 이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고품질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웹데이터뱅크는 보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울림정보기술과 제휴를 맺었으며 자이온시스템즈를 통해 고가용성 서버를 공급받을 계획이다.
회사측은 금융·포털·인터넷방송·전자상거래·증권 등 인터넷관련업체를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02)554-9676
문병도기자DO@SED.CO.KR
입력시간 2000/04/26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