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4월 서울서 이클레이 세계 도시 기후 환경총회 外

4월 서울서 이클레이 세계 도시 기후 환경총회

서울시는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이클레이(ICLEI·International Council For Local Environmental Initiatives) 세계 도시 기후 환경 총회를 개최한다. 이클레이 총회는 세계 최대 도시 네트워크인 이클레이가 주최하는 회의다. 9회째를 맞는 이번 총회에는 프랑스 파리와 일본 도쿄, 덴마크 코펜하겐,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 등 전 세계 6대륙 147개 도시 대표단과 NGO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온실가스 절감을 위한 도시의 역할과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시는 총회 기간 동안 '원전 하나 줄이기' 등 서울의 대표적인 환경정책을 알리고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상담회 개최를 통해 국내 친환경 녹색 기업의 수출 활로 모색에 나선다. 시는 지난 1999년 이클레이 총회에 가입했으며, 지난 2012년에는 이클레이 동아시아본부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양사록기자

생활체육 서울시민리그 4월 팡파르


서울시는 서울시 생활체육회와 공동으로 생활체육 서울시민리그를 시작한다. 생활체육 서울시민리그는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25개 자치구가 참여한 가운데 축구·농구·탁구 세 가지 종목으로 진행된다. 참여한 팀들은 단위 지역 리그와 본선토너먼트를 거쳐 오는 11월께 열리는 최종 챔피언전을 통해 최종 승자를 가린다. 지역 리그는 주말이나 주중 야간에 구민 체육센터나 학교, 근린공원 등 자치구가 지정한 체육시설에서 경기가 치러지며, 참가한 모든 팀이 적어도 한 번 이상 서로 대전하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종목별로 참가연령 및 선수 경력자 제한이 있으며 참가팀당 1만~5원의 참가비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생활체육회(02-380-8822·883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면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홈페이지(www.sleague.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양사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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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시설 이용 광고 가이드라인 발표

서울시가 지하철 역사나 지하도상가, 버스·택시 승강장 등에 부착된 광고물들을 대상으로 한 '공공시설 이용 광고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시가 공공시설에 분명한 기준 없이 무질서하게 붙어있던 광고물을 관리하기 위해 마련한 공공시설 이용 광고 가이드라인에는 음란·선정적 광고와 과장 광고, 허위 광고 등 지양해야 할 광고 내용에 대한 지침이 담겼다.

아울러 시는 이번에 발표한 가이드라인에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과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시행령, 서울특별시 옥외 광고물 등 관리조례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 법규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공공시설 이용 광고 가이드라인은 서울시 도시계획국 누리집(urban.seoul.go.kr)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사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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