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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여위숙)은 3월부터 12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부모를 위한 독서문화강좌’를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진행될 강연 내용은 △책과 삶, 그리고 철학(3월) △△성격에 따라 달라지는 공감적 책 읽기(4월) △그림책으로 보는 아이들 마음(5월) △아이의 꿈을 열어주는 진로독서(6월) △보는 대로 배우는 아이들(7월) △푸름아빠의 아이를 잘 키우는 내면여행(8월) △학교에서 배웠지만 잘 몰랐던 미술(9월) △시들시들한 글이 생생하게 살아나는 글쓰기 지도(10월) △책 읽는 아이, 심리 읽는 엄마(11월)등으로 운영된다.
어린이청소년도서관측은 자녀의 첫 선생님인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좌를 통해 가정에서 즐거운 책 읽기를 이끌고 나아가 건전한 독서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신청 방법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www.nlc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