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자연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이 뉴욕TV페스티벌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MBC는 “현지시간 지난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3 뉴욕TV페스티벌’ 시상식에서 ‘남극의 눈물’이 자연과 야생 다큐멘터리 부문 동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55회를 맞는 뉴욕TV페스티벌은 뉴스, 다큐멘터리, 엔터테인먼트 등을 아우르는 TV 국제상으로, 올해는 50여 개국이 참가했다.
국내 작품으로는 ‘남극의 눈물’과 함께 KBS ‘특별기획 김정일’ ‘이카로스의 꿈’ ‘공주의 남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남극의 눈물’은 ‘북극의 눈물’ ‘아프리카의 눈물’ ‘아마존의 눈물’의 뒤를 잇는 자연환경 다큐멘터리로 2011년 12월-작년 2월 방송됐다.
이 작품은 현재 휴스턴국제영화제와 일본 세계야생생물영상제 결선에 진출한 상태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