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해상] 인터넷 쇼핑 배달사고도 배상

현대해상화재보험은 19일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구입한 물건에 배달사고가 나는 경우 보험금을 지급해주는 「인터넷 비지니스 배상책임보험」을 개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해 물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1인당 200만원, 최고 3,000만원까지 배상책임이 가능하다. 기존의 인터넷 보험상품은 인터넷 주문으로 인해 개인의 신용정보가 유출돼 피해를 입는 경우에 한해서만 보장을 해줬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스포츠 전문사이트인 인터넷쇼핑(WWW.SPORTS.CO.KR)과 이 보험계약을 체결했다』며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곳에서 문의가 많이 들어온다』고 말했다. 우승호기자DERRIDA@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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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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