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동일산업, 3분기 영업익 104억 작년 동기比 133% ↑

인스프리트는 중국 이동통신 디바이스 기반 유무선 컨버전스 서비스 사업 추진 및 사업 확대를 위해 현지 ‘광주금붕과기신식계통유한공사’와 합자회사(JV) 설립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공시했다. 자본금은 8억3,635만원(RMB 500만)으로, 지분율은 50대50이다. 인스프리트는 소프트웨어솔루션및기술제공ㆍ기술지원ㆍ재무관리를, 광주금붕과기유한공사는 서비스운영ㆍ영업 및 마케팅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인스프리트 관계자는 “스마트폰 등 이동통신 단말 기반 일반 사용자 대상 위치기반서비스(LBS) 컨텐츠 및 광고 전송 등의 IP 멀티미디어 Push 서비스(DCD)와 에코시스템 기반 오픈 마켓 어플리케이션 및 멀티미디어 컨텐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중국 이동통신사 대상 FMC(유무선융복합) 네트워크 솔루션, 홈 컨버전스(N스크린) 등 차세대 미디어 컨버전스 솔루션도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스프리트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자회사 엔스퍼트의 태블릿 PC 등의 디바이스에 탑재해 중국 시장 내 판매하고, CIT(컨버전스IT) 서비스 등 기업 유무선통합 서비스 제공, 일반사용자 외 기업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예상투자금액은 4억원으로, 인스프리트측은 금붕그룹의 이동통신 단말 및 유무선 포털을 대상으로 솔루션 공급 및 서비스 사업을 통한 매출 확대와 중국 중견 로컬 유무선 통신IT 기업과의 전략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해외사업 진출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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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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