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보안 전문업체인 어울림정보기술(대표 장문수)은 신한금융지주회사와 가상사설망(VPN) 구축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어울림정보기술은 신한금융지주회사 각 그룹사 본점 및 영업점 간의 상호 VPN을 암호화하고 고속 보조회선 도입 및 보안관리와 네트워크 관리의 일원화를 통해 효율적인 통합 운영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이번에 어울림정보기술이 수주한 신한금융지주회사의 VPN 구축 비용은 약 9억원 규모다.
<한영일기자 hanul@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