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합병법인 '알카텔-루슨트' 한국지사대표에 양춘경씨


양춘경(53ㆍ사진) 한국루슨트 사장이 28일 글로벌 통신장비 회사인 알카텔과 루슨트 테크놀로지스의 합병으로 탄생한 ‘알카텔-루슨트(Alcatel-Lucent)’의 한국지사 대표로 선임됐다. 양 사장은 1978년 미국 루슨트(당시 AT&T)에 입사한 후 한국루슨트 부사장 등을 거쳐 지난 2000년부터 루슨트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재직해왔다. 한국 알카텔-루슨트는 12월 1일 공식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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