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가 직접 게임을 만들어 이를 다른 게이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나왔다.
하나로드림은 국내 최초로 사용자 참여형 플래시 게임 브랜드 ‘슈팡(www.soopang.com)’을 런칭한다고 1일 밝혔다.
‘풍선터트리기’, ‘팝콘튀기기’, ‘제바’ 등 총 3종의 게임군으로 구성된 슈팡은 이미 만들어진 5,000여종의 플래시 게임 뿐 아니라 유저들이 직접 만든 게임도 다른 사람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UEG(User Edited Game)’ 브랜드다.
원하는 게임내용을 간단한 클릭만으로 직접 만들 수 있으며 ▦난이도 조절 ▦아이템 배치 ▦게임 제한 시간 설정 등의 요소도 모두 유저가 결정한다. 또 자신의 블로그나 미니홈피, 카페 등으로 게임을 퍼갈 수 있는 기능이 지원되며, 자신의 게임 플레이를 녹화해 다른 사람들과 함께 감상할 수도 있다. 이 밖에 관심 친구 등록을 통해 친구가 만든 게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