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시황] 액티패스·에스씨디 나란히 상한가

코스닥지수도 6월 첫거래를 하락세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2일 전거래일대비 1.04포인트(-0.16%) 하락한 651.11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오름세를 보였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하락 반전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30억원, 2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고 개인은 270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유통(1.16%), 종이ㆍ목재(1.10%), 금융(1.03%), 건설(0.96%) 등이 올랐고 비금속(-2.08%), 통신서비스(-1.19%), 정보기기(-1.10%), 인터넷(-1.08%) 등은 하락했다. 시총 상위 종목은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성광벤드(0.14%), 서울반도체(0.00%) 외 상위권 종목은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태웅(-4.18%)은 하나로텔레콤(-1.51%)에게 시총 3위 자리를 다시 내줬다. 그 외 종목 중에서는 액티패스(14.90%)가 에스씨디(14.89%)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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