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24ㆍ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팀내 주전급 멤버 중 두번째로 높은 평균 평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 인터넷판과 국내 축구전문 사이트 ‘사커월드’에 따르면 박지성은 평균 평점 6.7로 웨인 루니(7.3)에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전급 중 두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예 주세페 로시가 평균 평점 8.0으로 가장 높게 기록됐지만 한 경기밖에 출전하지 않아 주전급과 비교하기는 힘들다.
골키퍼 에드윈 반 데르사르가 박지성과 같은 6.7이었고 간판 골잡이 루드 반 니스텔루이는 6.6, 박지성의 포지션 경쟁 상대인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는 6.4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