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레저] 관광공사공사 전통마을 6곳 선정

◇떡마을(강원 양양 송천리)= 미천골 휴양림 위쪽에 위치. 떡 재료인 찹쌀은 마을 앞 논에서 직접 수확한 것이다. 기계가 아닌 떡매로 친 떡으로 며칠이 지나도 말랑말랑하고 쫄깃쫄깃하다. 인절미가 가장 많이 팔리는데 쑥과 취나물을 듬뿍 넘었다. 아름다운 설경도 감상할 수 있다. 구입문의 소문난떡집 (0396), 민속떡집 (0396)673-8977◇황태덕장(강원 평창 횡계리)= 12월이면 통나무를 이어 덕장을 만들고 1월초부터 황태를 말린다. 개천을 따라 펼쳐진 구릉지대에 100만 마리의 황태가 널린 모습이 장관이다. 문의 평남건어물 (0374)335-3821, 삼신황태 (0374)335-5041 ◇가인마을 토봉단지(전남 장성)= 백양속 산속에서 토종벌을 치며 살아간다. 벌통을 그대로 잘라 꿀을 내리는 과정을 구경할 수 있다. 토종꿀과 솔잎가루를 혼합한 솔잎차를 특산물로 판매한다. 문의 약수리 한봉협회 (0685)392-7740 ◇복조리마을(전남 화순 송단리)= 이곳 마을들은 설날이나 정월 대보름만 되면 산죽으로 복조리를 만들기에 바쁘다. 복조리 값은 1쌍에 1,000원. 부근 백양상 휴양림과 화순온천을 일정에 배치해도 좋다. 문의 송단마을 이장댁 (0612)373-9514 ◇닭실 한과마을(경북 봉화)= 조선 중종때 재상인 충재 권벌 선생의 종택을 중심으로 고가(古家) 수십여채가 남아있다. 마을 부녀회원들이 한과를 판매하고 있는데 재료는 꼭 토종을 쓴다. 배달도 해준다. 문의 부녀회관 (0573-673-9541) ◇짚신마을(경남 하동 신기리)= 100년부터 짚신으로 유명해졌다. 짚신은 각자의 집에서 만드는데 구경도 할 수 있다. 문의 부녀회장 (0595)88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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