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자녀들의 스마트폰에서 유해물을 차단하고 위치 기반의 안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올레 자녀안심 플러스'는 기존의 스마트폰 유해물 차단 서비스인 '올레 자녀폰 안심'과 위치기반 안심ㆍ안전 서비스인 '올레 스마트 지킴이'를 하나로 합친 패키지 상품이다. '올레 자녀폰 안심'은 음란ㆍ폭력ㆍ도박ㆍ피싱과 관련된 웹사이트ㆍ애플리케이션 접속을 차단하고 부모가 자녀의 지나친 스마트폰 앱 이용을 제어할 수 있게 돕는다. '올레 자녀안심 플러스'는 자녀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해주고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KT텔레캅에 현장 출동을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두 서비스는 이전까지 각각 월 2,000원으로 이용해야 했지만, 패키지 상품인 '올레 자녀안심 플러스'는 월 3,000원이다. KT 올레마켓과 구글 플레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