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민주, 컷오프 통해 30일 대선주자 ‘빅5’ 압축

22일 후보등록…29∼30일 이틀간 여론조사

민주통합당은 오는 30일 제18대 대통령 후보 선출 절차의 ‘예선전’ 격인 예비경선(컷오프) 결과를 발표하는 잠정안을 마련했다. 민주당 대선준비기획단은 5일 전체회의를 열어 오는 29∼30일 이틀간 컷오프 여론조사를 진행해 마지막 날 본경선 진출자 5명을 발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기획단 관계자가 6일 밝혔다.


당내에서 출마의지를 밝힌 대선주자는 현재 문재인 손학규 정세균 상임고문, 김두관 경남지사, 김영환 조경태 의원, 박준영 전남지사 등으로, 컷오프에서 2명 이상이 탈락할 전망이다.

관련기사



기획단은 애초 8월 초께 컷오프를 실시할 것을 염두에 뒀으나 일정을 앞당기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컷오프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70%, 당원 여론조사 3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뉴스부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